- 공연소개
-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 신화를 넘어 전설이 되다.
한국에서 2007년 초연된 쓰릴 미는 "흡인력 있는 전개와 마지막 반전", "탄탄하고 치밀한 심리묘사"라는 극찬을 받았다. 그 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매 공연 티켓 오픈 시 소극장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뮤지컬과의 경쟁에서도 상위권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예매 전쟁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객석을 압도하는 에너지, 가장 강렬한 전율을 향한 90분
1924년 미국 시카고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된 쓰릴 미는 이지적이고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나’와 ‘그’ 사이에 존재했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관객들은 점차 무대에 빠져들며, 객석을 압도하는 극의 에너지에 사로잡혀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된다.
특히 단 1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음악적 감성은 이 <쓰릴 미>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두 남자의 복합적인 심리를 표현하고, 두 사람의 관계에서 나오는 애증과 사랑, 두려움 등의 감정들이
드라마틱한 피아노 선율로 증폭되는 것이다. 격정적이다가 태연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다가 안타까움을 끌어올리는 피아노는 <쓰릴 미>의 세 번째 배우로 불릴 만 하다.
2014년 <쓰릴 미>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배우
극 중 섬세하고 부드러운 네이슨인 ‘나’에는 <M.Butterfly>, <스토리 마이라이프> 등에서 다양하고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정동화’와 <광화문 연가>, <완득이> 등 순수한 소년의 감성을 표현한 ‘정욱진’이 처음으로 <쓰릴 미>와 함께하며,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점점 팬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신성민’이 201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캐스팅 되었다.
본인을 초인(뛰어난 인간)이라 여기는 리처드인 ‘그’에는 <카르멘>, <보니 앤 클라이드>를 통해 ‘나쁜 남자’로 폭발적인 성량과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에녹’과, 2013년에 <쓰릴 미>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함께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송원근’과 ‘임병근’이 팬들의 기대에 성원하듯 다시 <쓰릴 미>의 새로운 역사와 함께한다.
당신의 가슴을 적시고 이성을 마비시킬 쓰릴 미의 유혹이 시작된다!
<시놉시스>
감옥의 가석방 심의위원회에서
수감자 나의 일곱 번째 가석방 심의가 진행 중이다.
나를 심문하는 목소리들은 34년 전, 나와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묻는다.
교회 숲 속에 버려진 어린 아이의 시체,
그리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된 안경에 대해 얘기하며,
나는 그와 함께 12세 어린이를 유괴해서 처참하게 살해하기까지 상황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1924년 시카고,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바탕을 한 숨막히는 전개와 강렬한 반전!
과연 누가 누구를 조종했는가…
[CAST]
에녹, 송원근, 임병근, 정동화, 신성민, 정욱진
[STAFF]
프로듀서 박용호 / 연출 박지혜 / 음악감독 김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