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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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대 팬들의 앵콜 공연 쇄도, 정기공연 티켓 완판의 주인공
소리꾼 장사익이 지친 현대인에게 들려주는 힐링메세지
장사익의 공연 중 가장 가슴 따뜻한 레파토리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가장 한국적인 소리를 내는 가수로 알려진 소리꾼 장사익이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11월 22일(금) 오후 8시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이는 그가 매 2년마다 가지는 정기공연의 일환으로 그 동안 ‘하늘가는 길’, ‘허허바다’, ‘꿈꾸는 세상’, ‘사람이 그리워서’, ‘꽃구경’, ‘역(驛)’ 등의 주제로 공연을 했다. 한국을 넘어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도 여러 차례 공연을 가진 그는 수준 높은 한국의 예술을 세계 속에 퍼뜨리고 있다.
45세의 나이에 데뷔한 늦깎이 뮤지션 장사익은 국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한 서린 절창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한 그는 현재 청중들의 가슴을 뒤흔드는 진정한 소리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악평론가 윤중강은 “대한민국에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이는 장사익이다. 오직 ‘진성’만으로 노래하는 사람 또한 장사익이다.” 라고 말하며, 음표 속의 장식음을 최대한 덜어내고 솔직하게 부르는 것이 그가 가지는 최고의 미덕이라고 평했다.
데뷔 전, 다소 암울한 삶을 지내던 장사익은 “노래를 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 스스로의 기쁨을 갖게 되었다. 수많은 인연들, 부모형제, 아내, 자식들, 친구들, 심지어 나를 멀리하는 사람들 모두가 노래하고 있는 오늘의 기쁨을 선물해준 것이라는걸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모든 한 사람, 한 사람들을 만난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고, 반가운 일이고, 기쁜 일이라는 것을 노래를 통해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하는 뜻에서 올해의 공연 주제로 삼았다고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찔레꽃, 꽃구경, 여행 등 그동안 불러왔던 노래들과 7집에 수록된 모란이 피기까지는, 기차는 간다 등의 노래와 함께 최신곡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를 노래하며 주옥 같은 옛 가요들을 장사익 특유의 구성진 가락으로 소리판을 펼칠 것이다.
전국에서 진행되는 장사익의 정기공연은 매번 매진 사례를 불러일으키며 그만의 특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