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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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예의바른 얼굴 뒤에 감추어진
인간의 잔인성을 파헤치는 블랙코미디 <The Bee>!
일본의 평범한 회사원, 이도는 어느 날 퇴근길에 집에 있던 아내와 아들이 탈옥범 오고로의 인질로 잡혀 있는 상황을 맞는다. 경찰에 따르면 오고로의 요구사항은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만나는 것인데, 정작 그의 아내가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자들이 잔뜩 몰려들어 북새통이 되고, 경찰은 아무런 해결의 실마리도 찾지 못한다. 결국 이도는 직접 오고로의 아내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절박해진 이도는 오로고의 아내와 아들을 인질로 잡고 오로고와의 협상을 시도한다. 서로의 처자식을 인질로 잡고 위협하는 어이없는 상황은 전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치닫는데…….
≫ 공연소개
“온 몸을 던진 풍자코미디에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악몽으로 반전을 거듭하는 무대” - Daily Telegraph
“매우 보기 드문 보석 같은 연극!" - Time Out ★★★★★
“콜린 티번과 노다 히데키의 창의력 넘치는 각색은 일본 문화에 있어 웃음과 고통, 아름다움과
잔인성이 어떻게 공존하는 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 - Financial Times ★★★★
세계투어로 격찬 받은 노다 히데키와 영국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
<The Bee>는 연극 ‘빨간 도깨비’, ‘농업소녀’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연출가이자 극작가, 노다 히데키의 최근작으로 영국배우들과 노다 히데키의 앙상블이 환상적인 영어 버전이다. 2011년 도쿄, 뉴욕, 홍콩 등 세계투어를 통해 격찬 받은 공연으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작가 쓰쓰이 야스타카의 단편소설「무시리아이(Plucking At Each Other)」를 각색한 작품이다.
영국 여배우 캐서린 헌터가 남편 ‘이도’ 역을 맡고, 노다 히데키가 ‘인질범의 아내’ 역에 열연하는 크로스 젠더 캐스팅으로, 글린 프릿차드와 마르첼로 매그니 등 중견 영국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NODA?MAP과 도쿄예술극장의 공동제작으로 노다 히데키의 작품 중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공연이다.
2006년 런던 소호씨어터에서 초연된 <The Bee>는 2008년 콜린 티번이 가세하면서 영국 연극계의 본류에 진출한다. 이후 노다 히데키가 이끄는 ‘NODA? MAP'과 도쿄예술극장의 공동제작으로 2012년 1월,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런던, 홍콩을 거쳐 3월까지 도쿄에서 공연을 올렸다. 이를 계기로 아사이연극상(그랑프리), 마이니치예술상, 요미우리연극상(그랑프리, 최우수연기상,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두 번째 세계투어에 오르는 <The Bee>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하며, 이번 투어를 위해 특별히 오리지널 캐스트가 다시 뭉쳐 기대를 모은다.
≫ 캐스팅 외
-작 : 노다 히데키, 콜린 티번
-연출 : 노다 히데키
-원작 : 쓰쓰이 야스타카
-출연 : 노다 히데키, 캐서린 헌터, 글린 프릿차드, 마르셀로 마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