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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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콘서트
써니 킴(Sunny Kim) Sings Songs of The Women
어느 화백의 시집과의 만남을 통해 시가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이 음악이 국내외 재즈에 잔잔한 충격을 주었다. 그 주인공은 재즈 보컬리스트 써니 킴! 그녀가 발표한 <Painter’s Eye>는 현재 뉴욕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재즈전문 레이블 써니사이드(Sunnyside)를 통해 발매가 되었고 2013년 뉴욕의 윈터 재즈 페스티발(Winter Jazz Festival)의 무대에까지 서게 되었다. 2007년 미국의 대표적인 재즈 페스티발이 뉴포트 재즈 페스티발이 참가하면서 일찍이 미국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녀가 2012년 트럼보니스트 로스웰 러드와 함께 한 단독 공연 이후 본격적으로 그녀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데 5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그녀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여성 작곡가, 여성 음악가의 음악을 노래한다. 백여년 전 재즈란 음악이 시작될 무렵에는 백인과 흑인간의 인종차별은 물론 남녀간의 성적차별도 만연하였다. 세상의 차별과 편견 속에서 이들과 싸우며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온 선배 뮤지션들의 결과물을 깊은 관심과 이해를 갖고 써니 킴이 새롭게 노래한다. 메리 루 윌리암스, 빌리 할러데이, 애비 링컨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남성 재즈 거장의 이름들 속에서 잊고 있던 그녀들의 역사가 써니 킴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되살아날 것이다.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최근 캐나다에서 귀국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유태성, 피아노 이하윤 그리고 베이시스트 라이언 맥길리커디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