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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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오픈] 재즈보컬리스트 이부영 콘서트 ?Into the Standards
이부영은 풍부하고 다양한 감성을 아주 유연하면서 지적으로 표현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다. 사실 재즈 보컬이란 타이틀을 달고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은 많지만 과연 재즈 보컬이 무엇인지 듣는 이들에게 확신을 심어주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부영은 대한민국 재즈계에의 축복이다. 재즈 보컬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바로 이부영의 노래를 들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녀는 미국의 정통 재즈에서 볼 수 있는 흥겨운 스윙감과 그녀가 유학한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 재즈의 이지적인 접근 방식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는 매우 독창적인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스탠다드 즉 재즈 스탠다드다. 재즈뮤지션이라면 지금까지 수없이 반복해 연주하고 노래했을 그 작품들이다. 특히 재즈란 음악에 있어서 스탠다드의 재해석은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일만큼이나 의미 있는 일로 뮤지션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획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이부영은 피아노(전용준), 기타(박윤우), 베이스(이순용)로 구성된 트리오 편성과 피아노와의 듀오 편성을 주축으로 공연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의 편성에 색소포니스트 손성제를 초청하여 전체 구성을 확대하는가 하면, 기타와의 듀오, 기타-베이스와의 트리오, 피아노-색소폰과의 트리오 등 곡마다 변화를 줄 예정이다. 스탠다드의 원곡을 노래하되 기존에 우리에게 낯익은 편성이 아닌 새로운 구성을 통해 이부영이 노래하는 스탠다드를 들려줄 것이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빅마마의 신연아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