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벨이 울리고 웃음이 폭발한다!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제작의도]
우리가 맞이할 황혼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아프리카에서는 노인이 죽으면 울고, 서양에서는 아기가 죽으면 운다고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떤가?
늙은 사람이라는 뜻의 ‘노인’이라는 말은 어느 덧 ‘소외된 사람들’의 한 부류를 나타내는 말로 자리 잡고 있다.
노인을 위해 울어줄 사람은 옆의 노인 밖에 없는 나라가 되어 버린 요즈음 다시 노인을 생각해 본다.
사십대의 뚱뚱보, 대머리인 우리가 여전히 얼음을 깨고 냉수마찰을 하며 빤스만 입고 뺑뺑이를 돌던 군대 생활이 엊그제 인 듯이 느껴지는 것처럼, 계단을 오르면서도 와들와들 떨지만 마음만은 벌판을 내달리는 칠십대의 소년, 소녀들이 경로당에 모였다.
장수 경로당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극성맞고 억척스러우며 시끄러워서 도대체 존경의 구석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에는 굴곡진 삶을 살며 같이 에돌아온 사랑의 강이 흐른다. 그렇기에 다시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손을 잡아주고 용서하는 따스함이 있다. 눈물을 닦고 코를 팽~풀며 우리를 향해 날리는 시원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우리가 맞이할 황혼이 무대에 펼쳐지리라.
작 이충무
각색 김경희
연출 주진홍
출연 정종훈, 정래석, 김현, 하유미, 최상민, 김소희, 정혜림
기획제작 극단 드림 cafe.daum.net/dreamarthall
기획 이예지, 서은덕, 최웅규
[시놉시스]
노년의 삶 속에서 읽는 진한 감동
우리사회에서 경로당이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조용히 삶을 응시하며, 언제나 허허 웃으며 모이는 사교 공간쯤으로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 장수 아파트 경로당은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점 십원짜리 고스톱과 담배 한 개비 내기 장기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서로가 못 마땅해 보일 땐 여지없이 욕설과 드잡이가 일어나는 생기 넘치는 공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장수 아파트 경로당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전화요금청구서가 날아들자 경로당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전화 내역을 확인한 결과 그것이 폰팅 때문임을 알게 되고 경로당 사람들은 누가 폰팅을 했는지 찾아내기 위해 한 바탕 소동을 벌인다. 경로당 분위기도 점차 험악해져 가고 서로를 의심하며 폰팅 도둑을 잡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는데....
[공연소개]
대한민국 감동 제작소 극단 드림의 포복절도 프로젝트!
웃음폭발! 감동작렬!
“전화벨이 울리고 웃음은 폭발한다.”
2008년 3월 대전광역시 연극제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신인연기상, 무대미술상 수상작!
2010년 9월 일본 교토 ‘겐토 시어터 프로젝트’ 초청공연작!
2010년 10월 대학로 ‘D-FESTA’ 축제 선정 공연작!
대전 최장기공연, 최다관객을 기록한 대전 대표 연극!!
연극<경로당 폰팅사건> 서울에서 만나자!
맘껏 웃고 싶다면, 뜨겁게 가슴으로 박수치고 싶다면,
극단드림의 경로당문을 열어 주세요.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그곳에서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이 되는 공연입니다.
[관람후기]
일단 가서 보시라.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 감자 ★★★★★
월차까지 냈습니다. 경로당보러오려구요. 역시 소문대로 뒤집어 졌어요! - 코코금 ★★★★★
배꼽잡고 웃기다가 가슴아린 감동까지 주는 공연이었어요. - 은장 ★★★★★
우리도 언젠가 노인이 될 것임을 기억하게 하는 공연입니다. ★★★★★
공연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께 전화드렸습니다. - 옥냥 ★★★★★
유쾌하고 개성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입담.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 - 아이리스 ★★★★★
때론 외로움이 고마울 때가 있어요. 소통을 시작하는 소중한 끈이 되거든요.
경로당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연극입니다. - 뒤카프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