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벤자민 첫 내한공연 예매 일정 안내]

일반 티켓은 아티스트 팬클럽 선예매, 라이브네이션 선예매 및 일반 예매를 통해서 구매 가능합니다.

[티켓 오픈]
아티스트 선예매: 6월 26일(수) 낮 12시~6월 27일(목) 오전 8시59분
라이브네이션 선예매: 6월 27일(목) 낮 12시~6월 28일(금) 오전 8시 59분
일반 예매: 7월 1일(월) 낮 12시~

[공연소개]
호소력 짙은 미성과 솔직하고 감동적인 가사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이 오는 8월, 첫 단독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던 알렉 벤자민은 자체적으로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대형 아티스트의 공연이 있는 행사장 밖 주차장에서 버스킹 무대를 펼치는 등 무대 규모에 연연하지 않고 6개월 동안 165회 이상 공연을 가지며 실력을 키워 왔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 SNS을 통해 서서히 이름을 알려 나가던 중, 2017년에 공개한 싱글 ‘I Built a Friend’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갓 탤런트’ 참가자의 댄스 무대 테마 음악으로 사용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2018년 본격적으로 음악 작업에 돌입한 그는 개인적이면서도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곡들을 선보이며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찬사를 받게 된다. 쓸쓸한 멜로디 위에서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영화 속 장면들처럼 상세하게 그려가는 것이 그의 음악적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버려짐에 대한 한없는 슬픔의 깊이가 느껴지는 ‘Let Me Down Slowly', 약자를 괴롭히는 가해자에게 전하는 중의적인 메시지가 인상적인 ‘The Boy in the Bubble', 힘든 시절 곁에 있어준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If We Have Each Other', 반전 가득한 가사로 지독한 사랑을 노래한 ‘If I Killed Someone for You’ 등 보편적인 경험과 감정을 직설적이면서도 독특한 시각으로 담아낸 높은 완성도의 곡들로 호평을 받았다.

소년미가 느껴지는 청량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국내에서도 온라인상에서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나만 알고 싶은 가수’지만 역설적으로 ‘내한이 기다려지는 아티스트’로 손꼽혔고, 마침내 오는 8월 단독 공연으로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