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
ECM을 만나다!
작년 ECM을 통해 첫 데뷔작을 발표했던 일본 출신의 드러머 신야 후쿠모리의 첫 국내 단독 공연이 오는 6월12일(수) 폼텍웍스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노르웨이 출신으로 제2의 얀 가바렉으로 불리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CM 레이블의 색소포니스트 트리그베 자임이 함께 해 더욱 주목을 받는다. 또한 신야 후쿠모리의 앨범에 함께 했던 독일을 대표하는 베테랑 피아니스트 발터 랑도 참여한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폼텍웍스홀은 100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국내에서 이처럼 작은 공간에서 두 명의 ECM 아티스트 신야 후쿠모리와 트리그베 자임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건 정말로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