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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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TAN IS BACK! 술탄 오브 더 디스코, 5년만의 2집, 그리고 3년만의 단독 콘서트로 돌아오다.
파란만장했던 지난 5년이었다.
2013년 1집 [The Golden Age]의 밀도 높은 사운드로 한국 유일무이의 디스코/소울/훵크 밴드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국내의 주요 페스티벌 무대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인 영국 글래스톤베리에 초대받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기 시작했다.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10여개 국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에서 특유의 불꽃 같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한국판 시크(Chic)의 재림” “그들은 처음 만난 관객들마저 춤추게 만든다”는 호평을 받아낸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이러한 활동의 와중에서도 싱글 및 컴필레이션으로 7곡의 신곡을 더 선보이며 넓어지고 깊어진 음악 세계를 꾸준하게 보여왔다.
그 중심에 있었던 것이 바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단독 공연 브랜드 [GRAND SULTAN NIGHT]. 2013년 1집 발매 공연으로 시작한 이 시리즈는 화려하기로 이름난 술탄의 공연 중에서도 “GRAND”라는 수식어에 손색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매년 규모를 늘려가며 성장해왔다.
그리고 2018년, GRAND SULTAN NIGHT이 돌아왔다. 10월 30일(화) 대망의 정규 2집 발매 보름 후인 11월 17일(토)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릴 [GRAND SULTAN NIGHT 2018]은 술탄 사상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은, 그리고 3년만의 단독 공연에 걸맞은 술탄다운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버라이어티 쇼로 꾸며질 것이다. 물론 2집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라이브로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함께 춤출 시간이다.
본 공연은 CJ문화재단 대형공연 지원사업의 두번째 프로젝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대중음악 앨범 제작 프로모션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