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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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 하이 클럽 첫번째 내한 공연
소프트-록과 재즈, 사이키델릭 등의 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일련의 독립 음악가들이 있습니다. 이 음악가들을 임의로‘소프트-사이키’라 구분하고 있는데, 이 장르의 대표적 인물이라 할 수 있는 맥 드마르코의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일련의 음악가들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는 11월에 만나게 될 음악가는 마일드 하이 클럽입니다.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는 가을 King Gizzard와의 공동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Alex Brettin의 밴드 마일드 하이 클럽의 첫번째 내한 공연은 독립 음악계의 새로운 음악 흐름을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국내 독립 음악계(=인디)에서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게 될 새로운 밴드 새소년이 이번 공연의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