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아름답고 편안한 재즈 보컬리스트
헤일리 로렌과 그녀의 한국 친구들
아름답고 편안함을 담은 매력적인 보이스로 ‘A Whiter Shade of Pale’을 노래 국내 재즈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헤일리 로렌이 깜짝 공연을 준비하였다. 그녀의 밴드와 함께 네 차례 내한공연을 통해 가진 바 있는데 이번에는 국내 뮤지션들과 함께 기존의 공연장이 아닌 재즈 클럽에서 단 한번의 특별한 공연을 갖는다. 사실 헤일리 로렌은 8월9일 수원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재즈 파크 빅밴드와의 공연 이후 일본으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예정에 없던 클럽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녀와 함께 연주하는 한국 친구들은 피아니스트 비안, 기타리스트 박윤우, 베이시스트 김성수 그리고 드러머 오종대다. 특히 비안, 박윤우, 김성수는 잉거 마리, 에미 마이어의 내한 공연 때도 연주할 만큼 보컬들이 특히 사랑하는 뮤지션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Summer Time’ ‘Autumn Leaves’’ ‘C’est si Bon’ ‘Fly Me To The Moon’ ‘Sway’ ‘Smile’ ‘Moon River’와 같은 재즈 스탠다드에서 ‘A White Shade Of Pale’ 그리고 그녀의 자작곡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