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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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과 신스의 로맨틱한 결합으로 취향 저격 중인
런던의 로맨티스트가 들려주는 진심 어린 속마음!! HONNE FIRST LIVE IN SEOUL!
이스트 런던의 댄스 플로어에 로맨틱한 기운을 불어넣으며 진한 R&B 감성을 녹여낸 일렉트로니카 음악으로 많은 음악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혼네(HONNE)는 보컬 앤디 클루터벅(Andy Clutterbuck)과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제임스 햇처(James Hatcher)가 결성한 런던 기반의 일렉트로닉 듀오이다. 대학 시절 라디오헤드(Radiohead)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며 연을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일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웨스트 코스트 그루브의 음악들과 관한 공통 관심사를 자신들의 작품에 투영하던 중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린 데뷔 트랙 ‘Warm On A Cold Night’의 스트리밍이 수백만 건을 기록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들은 관능적인 그를 무기로 마치 현대 도시인들의 지친 일상을 그대로 투영한 듯한 느낌을 주는 빈티지, 일렉트로, R&B 잼 스타일로 본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음악 리스너들의 마음에 감성적 공감대를 제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밴드 스스로 자신들의 음악을 위와 같은 세 가지 키워드로 정의하는 것과 같이 HONNE의 음악은 유행을 쫓지 않은,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관능적으로 퍼져나가는 감각적인 사운드의 곡들로 가득하다. HONNE가 만들어내는 멋진 그루브는 지금 사랑을 만들어 키워나가고 있거나, 혹은 솔로들의 마음에 진정성을 부여한 사운드트랙으로 각종 SNS 에 포스팅 되며 음악에 푹 빠져 사는 많은 리스너들이 가장 보고싶은 뮤지션의 공연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발매된 HONNE의 첫 정규데뷔앨범 [Warm On A Cold Night]에는 밴드 스스로 ‘일상에서 벗어난 늦은 밤’에 잘 어울리는 곡들이 될 것 같다고 소개하며 16개의 트랙을 담고있다. 싱어송라이터 'Izzy Bizu'와 함께한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팝 트랙 ‘Someone That Loves You’, 밝고 포근한 멜로디의 업 리프트 트랙 ‘Good Together’, 멜랑콜리 하면서도 달큰한 분위기가 담긴 ‘All In The Value’, 나른한 멜로디라인, 야성적인 퍼커션, 그리고 산뜻한 신스 사운드의 ‘The Night’, 새벽 3시의 정적과 설렘을 동시에 담은 ‘3am’, 그 외 ‘Gone Are The Days’, ‘Coastal Love’ 등을 첫 내한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