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알베르 카뮈의 사회적 메시지와 서태지 음악의 시대정신을 담아낸 감동대작!
너에게, 마지막 축제, 죽음의 늪, 시대유감, Live Wire 등
서태지 초창기부터 솔로 음반에 이르기까지 20여 곡의 독보적인 뮤지컬 넘버!
강렬한 록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의 스펙터클한 만남!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격정적인 연주로 만날 서태지 명곡들!
국내 최정상의 제작진이 완성시킨 2016년 가장 혁신적인 작품!
김다현, 손호영, 박은석, 김도현, 윤형렬, 오소연, 린지, 김수용, 조휘
조형균, 정민, 박준희, 황석정, 김은정, 이정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감동의 순간!
2016년, 대한민국을 강타할 뮤지컬 <페스트>의 강력한 전염이 시작되었다!
[Review]
★★★★★
서태지의 음악은 뮤지컬 넘버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민일보
서태지 노래의 사회 비판적 요소가 빛을 발했고, 극 흐름과 어색하지 않게 어울렸다. -조선일보
음악과 드라마가 시너지를 일으켰다. 자연히 힘이 넘쳤다. -세계일보
미래를 배경으로 사회 비판적 소재를 담아낸 점도 의미 있는 시도다. -연합뉴스
[시놉시스]
전세계는 하나의 국가 오랑시티로 통일되었고 도시가 통제하는 시스템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100% 충족시켰으며, 인간은 시스템의 통제를 느끼지 못하고 시스템이 정해준 기준에 맞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어느 날, 원인 불명의 병은 무서운 속도로 번지며 하루에도 수백 명씩 거리에서 쓰러지기 시작하자 의사 리유는 병의 증상이 ‘페스트’임을 감지하고 심각한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시당국은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고 중앙정부의 명령만 기다리며 시간을 지체한다. 빠른 속도로 번지는 페스트로 이해 중앙정부는 결국 오랑시티 폐쇄를 결정하게 되고 오랑시티 안에 있는 그 누구도 이 도시를 벗어날 수 없게 된다.
혼돈 속에 빠진 도시, 혼돈 속에 빠진 시스템. 시스템의 통제 하에 있었던 인간들은 그 시스템이 무너지자 다양한 본성들을 드러낸다.
인간의 힘으로는 극복 불가능한 시련 앞에 놓인 그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 인가…
캐스팅
김다현, 손호영, 박은석, 김도현, 윤형렬, 오소연, 린지, 김수용, 조휘,
조형균, 정민, 박준희, 황석정, 김은정, 이정한, 김주연, 최병광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