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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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20년간 12개 도시를 사로잡은 무대 <올드위키드송>
2015년 한국 초연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6년 9월,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수상내역>
- 퓰리처상 드라마부문 최종 노미네이트
- LA드라마로그 어워드 수상
- 오티스건지 최고연극상 수상
<언론 리뷰>
“작품성과 오락성의 하모니” - 뉴시스
“탄탄한 대본과 클래식 음악으로 단단하게 무장한 작품” - 매일경제
“묵직하지만 무겁지 않고, 쉽지는 않지만 어렵지 않은 상처의 치유과정을 다룬다”
- MBN스타
“환의와 슬픔의 결합, 예술의 본질 꿰뚫는 음악극” - 뉴스컬처
“음악으로 소통하게 된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 스타뉴스
<시놉시스>
오스트리아 빈, 어느 대학의 음악연습실.
피아노 연습이 한창인 한 중년의 남자.
계속 같은 음을 잘못 연주하는 자신을 질책하고 있다.
그때 불쑥 연습실로 들어와 다소 거만하게 끼어드는 젊은 남자.
“슈만. 작품번호 48번. C# 마이너로 연주하셨네요. 원곡은 F# 마이너죠.”
마슈칸 교수와 스티븐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한다.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괴짜교수 마슈칸과 자기세계에만 갇혀있는 피아니스트 스티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둘은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사랑’을 통해 서로의 삶을
들여다 보기 시작한다.
캐스팅정보
출연 : 이호성, 안석환, 강영석, 이현욱
원작 : 존 마란스(Jon Marans)
연출 : 김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