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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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살아 있는 곳, 18세기 라이프치히를 가다
서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 중 하나인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음악 고향,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결성되어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햐엘리스 콘소트’가 2016년 9월 광림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미햐엘리스 콘소트는 2011년에 결성되어 실내악의 르네상스 음악부터 바로크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하고 폭 넓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바흐가 생전에 활동했던 성 토마스 교회에서 주기적으로 연주하는 바로크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고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미햐엘리스 콘소트의 이번 공연은 바흐의 곡과 함께 텔레만, 요한 미햐엘 바흐, 카를 바흐의 음악을 연주자들의 노련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느낄 수 있다. 관객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