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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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뮤직의 테이스트 메이커
“Right Now Music 2016 마라톤콘서트”
‘통영국제음악제’,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를 잇는
대한민국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와 함께 주목해야 할 대한민국 현대음악 3대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Right Now Music 2016 마라톤 콘서트’ 가 오는 4월 3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4월 문화역서울284에서 제1회 ‘Right Now Music 2015 마라톤 콘서트’ 를 1천 5백명 이상의 유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Tasty ! Contemporary Music’ 이라는 주제로 동시대에 살아있는 생생한 음악을 다시 한번 들려준다.
장르와 경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이고 세계적인 아티스트 참여 !
2014년 LG아트센터와 통영국제음악제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에도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있음을 입증한 뉴욕 음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그룹 뱅 온 어 캔(Bang on a Can)의 첼리스트 애쉴리 배스게이트(Ashley Bathgate)
‘뉴욕에서 만들어진 세기의 음악’이란 평가를 받으며 ‘뉴욕 타임즈’, ‘타임아웃 뉴욕’의 칭송을 받고 있는 만트라 퍼커션(Mantra Percussion), 예술의 모든 가능성을 수용하는 현악 4중주단 플럭스 쿼텟(Flux Quartet)이 오직 이번 ‘Right Now Music 2016 마라톤 콘서트’ 의 무대에 서기 위해 내한 한다. ‘Right Now Music 2016 마라톤 콘서트’ 는 지금 이 순간 지구상에서 가장 핫 한 동시대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동서양의 조화, 신구의 화합 ! "아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
이젠 전설이 되어가는 아코디어니스트 심성락을 필두로
현대적인 탱고로 ‘동시대성’ 이라는 날개를 달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재즈에서 현대음악까지 장르적 경계를 뛰어넘은 가야금 연주가 박경소,
깊고 자유롭게 건반을 지배하는 피아노의 정령 박종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Right Now Music 2016 마라톤 콘서트’ 무대에 선다.
장르도 악기도 세대도 모두 다른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채롭고 생생한 컨템포러리 뮤직을 연주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꾸민다.
현대음악에서 ‘우리시대 음악’을 건져내다 !
그들만의 공연이 아닌 지금 우리의 클래식이 온다
-국민일보 장지영 기자-
역사와 현대 예술의 만남 경계를 허물다
-YTN TV-
‘Right Now Music 2015 마라톤 콘서트’는 1988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한 대표적인 뉴욕 도심의 연례 축제로 자리잡은 문화운동의 ‘정신’을 수입하여 공연문화의 새로운 포맷을 열었다는 찬사와 함께 한국 사회가 지닌 문화적 흡수력과 문화 컨텐츠 수용자 정신의 ‘현재’ 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Right Now Music 2015 마라톤 콘서트’ 에 이은 올 해 ‘Right Now Music 2016 마라콘 콘서트’ 도 필립 글래스(Philip Glass),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 마이클 고든(Michael Gordon), 테리 라일리(Terry Riley) 등 우리시대의 작곡가가 만든 새롭고 진보적인 음악을 최고의 연주자들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연주한 놀라운 사운드로 가득할 것이며 오늘(Right Now)을 사는 우리 앞으로 ‘우리시대 음악’ 을 가져다 놓을 것이다.
당신의 문화 의식을 깨어나게 할 새로운 문화 운동
-음악칼럼니스트 강은경-
음악의 진정한 현대성 동시대성이 어디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놀라운 기획
-서울대 작곡과 최우정 교수-
인지하고 경험하라 ! 무정형성 음악의 개척자 존 케이지(John Cage)의 말처럼 ‘Right Now Music 2016 마라톤 콘서트’ 의 김인현 예술총감독은 경계를 두려워하지 않는 새로운 종류의 관객을 양성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4월 2일 LG아트센터에서 열렸던 ‘뱅 온 어 캔 올스타’ 콘서트에서 뱅 온 어 캔 작곡가의 일원으로서 작품을 발표했던 작곡가 김인현은 이듬해인 2015년 4월에 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284에서 ‘Right Now Music 2015 마라톤 콘서트’ 를 열었다.
현재의 작곡가들에 의한, 현재의 청중을 위한, 현재 진행형의 음악이 빚어져 14시간동의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이는 ‘통영국제음악제’,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와 함께 대한민국 현대음악 3대 축제로 ‘Right Now Music 마라톤 콘서트’ 가 거론되는 시작이 되었다.
김인현 예술총감독은 “음악이 독창적이고 진실하다면 관객들은 계속 찾아올 것이다. 음악적 장르와 시공간을 초월하는 획기적인 라인업 ! 그리고 동시대성이라는 키워드로 ‘지금 이곳(Right Now)’의 음악을 재정의하려 하는 시도이다.” 라는 결의에 찬 출사표를 던지고 ‘Right Now Music 2016 마라톤 콘서트’를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