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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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
뮤지컬의 신화, 신화를 넘어 전설이 되다.
뮤지컬 <쓰릴 미>는 한국에서 2007년 3월 초연된 이후,
참신한 발상의 전환, 탄탄하고 치밀한 심리묘사라는 극찬을 받았다.
단 1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한 음악과
심리 게임을 방불케 하는 남성 2인극의 명확한 갈등 구조는
관객들로 하여금 디테일한 해석을 이끌어내며 마니아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2016년에 9주년을 맞은 뮤지컬 <쓰릴 미>는 2014-15년에 이어
대명문화공장에서 대학로의 진정한 레전드 뮤지컬의 명성을 이어간다.
객석을 압도하는 에너지, 강렬한 전율의 90분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은 뮤지컬 쓰릴 미
2003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쓰릴 미는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 한 작품이다.
극단적이고 복잡한 인간 내면을 밀도 높게 표현한 이 작품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전개와 강렬한 반전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낸 무대를 압도하는 드라마틱한 선율,
그리고 두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 호흡으로
<쓰릴 미>는 기존의 뮤지컬과 다른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시놉시스]
감옥의 가석방 심의위원회에서
수감자 나의 일곱 번째 가석방 심의가 진행 중이다.
나를 심문하는 목소리들은 34년 전, 나와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묻는다.
교회 숲 속에 버려진 어린 아이의 시체,
그리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된 안경에 대해 얘기하며,
나는 그와 함께 12세 어린이를 유괴해서 처참하게 살해하기까지 상황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1924년 시카고,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바탕을 한 숨막히는 전개와 강렬한 반전!
과연 누가 누구를 조종했는가…
[CAST]
임병근, 정동화, 강동호, 정욱진, 강영석, 이상이
[STAFF]
연출 박지혜 / 음악감독 김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