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의 5집 [SXY]앨범활동을 마무리 함과 동시에, 곧 발매될 이승열과 클래지의 프로젝트 팀인 <Yolhoon> (욜훈)의 첫 번째 EP앨범 발매 공연을 오는 12월 1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1994년 <유앤미블루>로 데뷔하여 자신만의 견고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온 한국 모던락의 1세대이자 록음악의 독자적인 길을 걸어온 싱어송라이터인 이승열과, 2004년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리더로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들려주며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클래지가 함께하는
<Yolhoon>은, 이승열과 클래지(김성훈)의 이름에서 한 글자 씩 따와 만들어진 팀명 처럼 두 사람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진 곡들로 구성되어 두 사람의 도합 32년의 음악 내공을 여감 없이 보여주는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으로,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두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선공개 싱글 발매, 그리고 12월에 EP앨범의 발매를 예고하고 있는 이들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2월 19일 (토) <yisungyol & Yolhoon -live>콘서트 또한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그들이 보여줄 전에 없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어 있으며 그들의 첫 라이브가 될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통해 이승열, 그리고 클래지의 새로운 음악적 발자취가 시작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클래지콰이와 이바디, 그리고 최근의 솔로활동으로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주고 있는 보컬 호란과, W&Whale과 솔로활동을 통해 잘 알려진 매력적인 목소리의 웨일이 함께하며 이승열과 Yolhoon의 공연에 더욱 풍부한 색채를 더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