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ROOM  VOL. 1
내방에서 즐기는 나를 위한 재즈,
플러스히치의 새로운 기획 콘서트!  재즈룸 콘서트 VOL !
이지연 쿼텟 plays 지브리 애니메이션

레코딩 스튜디오안에서 열리는 재즈콘서트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라이브’ 시리즈와 합정역에 위치한 폼텍웍스홀에서 열리는 재즈콘서트 ‘재즈웍스’ 시리즈를 통해 매달 재즈팬들에게 즐거운 실력 있는 재즈 뮤지션을 소개하는 재즈전문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에서 2015년 6월 또 하나의 정기 기획 재즈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시리즈의 타이틀은 나만의 공간에 즐기는 나를 위한 재즈, 마치 편안한 내방에서 보는 재즈 공연, ‘JAZZ ROOM’  콘서트이다. 이 기획 공연은 매월 세째주 토요일 신대방삼거리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우나앤쿠와 함께 한다. 지난 6월20일 송영주 Duets 공연을 오프닝으로 준비하였으나 메르스 여파로 공연이 연기되었고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준비중이었던 ‘이지연 쿼텟 Plays 지브리 애니메이션’ 공연으로 7월 18일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재즈룸 시리즈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재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음악들을 재즈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두 장의 리더작을 통해 뛰어난 작편곡 솜씨를 보여주었던 피아니스트 이지연에게 공연을 부탁하였다. 특히 그녀는 음악가 이전에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광팬으로 그녀가 사랑하는 작품들의 음악들에 애정을 듬뿍 쏟아 피아노, 베이스, 드럼, 플룻의 쿼텟 편성으로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음악들을 새롭게 해석해냈다.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우리에게 너무도 낯익은 애니메이션의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