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2013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2013 더뮤지컬 올해의 베스트 창작뮤지컬 BEST-3
2013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상
2012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작
2011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작
참혹한 한국전쟁 속, 여섯 남자가 들려주는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2011년 CJ Creative Minds 선정을 시작으로 2012년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선정작으로 뽑혀 2013년 창작뮤지컬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3년 1월 충무아트홀 초연 공연은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와 짜임새 있는 드라마,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전체 회차 중 90% 이상의 회차가 전석 매진되었고, 같은 해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수확을 거뒀다. 이 같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올린 2013년 5월 앵콜 공연은 유료관객 점유율 90%, 관객 평점 9.7을 기록하며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 '무인도 앓이', '여신앓이' 등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창작 뮤지컬 흥행신화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2014년 4월 처음으로 중극장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 입성, 관객 평점 9.5를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에게 작품성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의 국내 공연을 마친 후,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에 위치한 ‘세타가야 퍼블릭 씨어터’에서 약 3주간의 일본 공연을 올리며 국내 무대를 넘어 새로운 한류 뮤지컬로 도약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2015년 6월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 마음을 울리는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Review>
조밀하고 탄탄한 이야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 - 조선일보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작품. 배우들의 척척 맞는 호흡이 인상적! - 동아일보
여섯 남자의 능청스런 연기, 귀에 쏙 박히는 경쾌한 음악. - 매일 경제
전쟁의 비극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하지만 뻔하지 않게 풀어냈다. - 서울신문
<시놉시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국군대위 한영범은 인민군 이창섭, 류순호, 변주화, 조동현을 포로수용소로 이송하는 특별 임무를 부여 받고 부하 신석구와 함께 이송선에 오른다.
그러나 포로들은 배 위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폭동 중에 기상악화로 고장 나버린 이송선 때문에 여섯 명의 병사들은 무인도에 고립된다. 유일하게 배를 수리할 수 있는 순호는 전쟁 후유증으로 정신을 놓은 상태. 생존 본능만 남겨진 채 병사들은 점점 야만적으로 변해간다.
그 와중에 인질이 된 영범은 악몽에 시달리는 순호에게 여신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고, 순호는 여신님에 빠져 안정을 되찾아 간다.
모두는 순호를 변화시키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대작전’을 시작하고 기상의 여신님을 위해 공동의 규칙을 세우는데…
살아남기 위해 그들이 만든 신비의 여신,
과연 그들은 여신님과 함께 무사히 살아갈 수 있을까?
<캐스팅>
김종구, 최대훈, 심재현, 최호중, 이준혁, 윤석현, 이규형, 이지호, 손미영, 유제윤, 조형균, 최주리, 려욱, 박정원, 윤동현, 송유택, 고은성, 신재범
<Creative Team>
프로듀서 : 유인수
연출 : 박소영
작/작사 : 한정석
작곡 : 이선영
음악감독 : 양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