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낳은 최고의 영화음악가이며 재즈피아니스트 미셀 르그랑,
최초의 내한공연”
1932년 2월 14일 프랑스 출신인 그는 아버지인 레이몽 르그랑이 유명한 밴드 마스터이고 가수 출신의 어머니는 음악 출판사를 경영했던 관계로 비교적 음악을 배우기에 좋은 환경 속에서 자랐다. 6세 때 정상급 수준에 이른 피아니스트로 손꼽혔고, 16세 때는 이미 아버지 악단의 편곡을 해 줄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여 20세때 수석으로 졸업했다. 졸업 후 바로 자신의 악단을 조직, 인기 가수 카트린 소바즈와 함께 활동했으며 새로운 감각의 편곡자로 프랑스 악단의 관심을 모았다. MILES DAVIS, JOHN COLTRANE, STAN GETZ, SARAH VAUGHAN 같은 재즈 뮤지션과도 수많은 작업을 해 온 그는 1954년 영화 [과거를 지닌 애정]의 음악을 담당한 후 영화음악 작곡가로 정착하게 되었다.
64년 쟈끄 드미 감독의 뮤지컬 영화 ‘쉘부르의 우산(LES PARAPLUIES DE CHERBOURG)’에 참여. 보통 뮤지컬이 대사와 노래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대사도 멜로디가 담긴 노래로 처리한 ‘쉘부르의 우산’의 음악은 뮤지컬 음악계에 참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1967년 스티브 맥퀸이 출연했던 영화 [토마스 크라운 사건(The Tomas Crown Affair)의 음악을 맡게 되었는데, 이 영화의 주제가 [Windmills of your mind]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영화음악가로의 명성을 거머쥐었다.
71년 [42년의 여름] 의 영화음악으로 다시 그래미 어워드 작곡상을 수상했다. 이후 제임스 본드 주연의 ‘NEVER SAY NEVER AGAIN’,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주연의‘YENTL’, 재즈가수 BILLIE HOLIDAY의 삶을 담은 영화 ‘LADY SINGS THE BLUES’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풍부한 멜로디와 재즈적인 감각의 영화 음악들을 탄생시켜왔다.
영화음악,뮤지컬,연극,무용음악에서 재즈뮤지션, 샹송 가수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음악가 “미셀 르그랑”의 첫 내한공연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