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들의 기타리스트, 그가 돌아왔다!
웨인 크랜츠 두번째 내한공연
2010년 첫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음악팬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던 기타리스트 웨인 크랜츠가 2년만에 다시 돌아온다. 첫 공연시 웨인 크랜츠, 키스 칼록, 팀 르페브르는 <Krantz Carlock Lefebvre> 앨범의 수록곡들을 위주로 가공할 만한 테크닉과 악보를 연주하는지 즉흥연주를 하는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의 현란한 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엄청난 음악적 충격을 선사하였다. 특히 웨인 크랜츠와 키스 칼록의 이름을 듣고 찾아왔던 수많은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들에게 더욱 더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뮤지션의 뮤지션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하였다. 그로부터 2년 후 웨인 크랜츠의 음악 경력 중에서 역대 최대의 뮤지션이 참여한 회심의 역작 <Howie 61>을 지난 4월에 발매하였다. 그리고 올 초부터 논의되었던 아시아투어가 마침내 오는 9월 일본과 한국에서만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별한 라인업: 웨인 크랜츠 + 키스 칼록 + 네이트 우드!
이번 공연의 라인업은 지난 2010년과 차이가 있다. 국내 드러머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키스 칼록이 참여를 하지만 팀 르페브르가 다른 공연 일정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를 대신할 연주자 역시 아주 뛰어난 그러나 예상외의 인물이었다. 그의 이름은 네이트 우드! 8월 웨인 크랜츠의 유럽 투어에 드러머로 참가하는 그가 9월 아시아 투어에 베이시스트로 참가한다. 혹자는 이 대목에서 아시아 투어를 소홀히 여긴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네이트 우드에 대해서 안다면 이번 공연이 더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다. 네이트 우드는 요새 미국 재즈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즈록 밴드 중의 하나인 니바디(Kneebody)의 리더로 주로 드럼을 연주하나 베이스, 기타는 물론 앨범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담당하는 만능 뮤지션이다. 유투브에서도 그가 베이스와 드럼을 동시에 연주하는 공연실황 영상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도 네이트가 드럼과 베이스를 동시에 연주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된다면 기타와 두 대의 드럼 그리고 베이스로 이루어진 좀처럼 보기 힘든 구성의 연주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새 앨범 Howie 61
이번 공연은 <Howie 61>의 앨범의 수록곡들이 중심이 된다. 재즈팬들 사이에는 이번 앨범을 두고 다양한 평가들이 있는데 그 주된 이유가 바로 웨인 크랜츠가 대부분이 곡에서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걸출한 보컬리스트인 건 결코 아니다. 그의 음악은 스틸리 댄(Steey Dan)의 음악을 연상케하는데 한 평론가의 표현을 빌지만 좀 더 발전된 스틸리 댄의 음악과 같다고 한다. 재즈, 록적인 정서가 담겨있으면서 즉흥연주가 중심에 있는 노래라고 생각인 셈이다. 웨인 크랜츠, 키스 칼록, 네이트 우드의 현란한 연주가 공연에 중심에 있음은 자명하다. 기타리스트중의 최고의 리듬감을 갖고 있다는 웨인 크랜츠! 그의 끈적한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아이스 큐브의 Check Yo Self같은 곡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는 큰 행복으로 다가올 듯하다..
키스 칼록 드럼 클리닉 안내
2012년 9월 26일(수) 장소 추후 공지
문의) 플러스히치 02_941-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