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24공연 입니다. 집시 음악의 비루투오소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 짚시 앙상블 초청공연 티켓오픈 안내입니다.
* 티켓오픈 : 2010년 1월 18일(월) 오후 2시 <공연정보> ◈ 일 시 : 2010년 3월 14일(일) 화이트데이 - 오후 6시(화이트석 5만원, 블루석 4만원, 레드석3만원) 8세이상 관람가 ◈ 장 소 : 부산시민회관 ◈ 주 관 : (주)뉴페이스컴 ◈ 출 연 :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 짚시 앙상블, 여성재즈보컬 웅산 ◈ 문 의: 1644-4868
이 시대 진정한 집시 음악의 비루투오소‘세르게이 트로파노프’가 차가운 겨울 내 얼어붙었던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돌아온다. 한층 더 깊이가 더해져 때론 격정적으로 때론 감미롭게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2010 초청 공연에서 네 줄의 현 위에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그의 바이올린 선율은 대지를 녹이는 따스한 봄 햇살처럼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것이다.
추억을 적시어 마음에 호소하는... 시간이 쌓이면 추억을 남긴다. 그 추억들이 모여 사회가 되고 나아가 국가가 되며 그것들이 다시 모이고 쌓여 하나의 문화가 되고 다시 역사를 이룬다. 인간의 역사는 그렇게 모이고 쌓인 개인의 삶이라 할 수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삶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던 것이 음악이 아닐까? 21세기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정말 다양한 음악들로 가득하다못해 넘쳐날 지경이다. 수세기 동안 면면이 이어져 과거의 꼬리를 무는 클래식 음악부터 민중들의 혼이 담겨 있는 전통음악, 대중들의 마음과 함께 살아가는 대중음악 등 그 가지와 종류는 또 얼마나 헤아릴 수 없이 많은가?
비록 대중성을 갖고 있다 논하기는 힘들지만 영화, 드라마, 연극, 광고, 무용 등 광범위하게 녹아 숨 쉬고 있는 클래식 음악은 이 다양한 음악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변화를 아끼고 시간과 국경을 초월하여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가 아닌가 싶다.
이와 마찬가지로, 보헤미안들의 추억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집시 음악은 또 어떠한가? 사람의 감정에 호소하는 짙은 선율로 인해 끊임없이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흔히, 민족의 특성을 논하다보면 우리의 정서에는 ‘한(恨)’이 깃들어 있다고 하며 그 ‘한(恨)’이 음악에 녹아있다고도 한다. 이러한 까닭에서인지 한국인들은 많은 음악들 가운데 집시음악, 러시아 전통음악에서 우리의 닮은꼴을 찾아 동질감을 느끼며 그 음악에 애정을 나눠주고 있다. 현존하는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중 네 줄의 현 위에 인간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세르게이 트로파노프는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 감정에 녹아들며 관객들과 공명하고 있다. 그의 음악은 사랑, 슬픔, 희망, 절망, 고독 등 다양한 감정이 절절히 묻어 있는 그 겹겹이 쌓인 추억을 적시어 마음을 파고든다. 이런 자극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보여주기도... 그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