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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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 내한공연
Starlit Alchemy Tour - Seoul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는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깊은 감정의 서사로 전 세계 평단과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인디 팝·포크 아티스트이다. 밴드 'Bumpus'의 보컬을 거쳐 2004년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Happenstance]의 싱글 "Worn Me Down"으로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수록곡 "Be Be Your Love"는 특유의 쓸쓸하고 처연한 음색으로 국내외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그녀를 '감성 음악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2025년, 오랜 공백을 깨고 새로운 음악적 여정의 포문을 연 싱글 "Birds"와 "Backwards"를 잇달아 발매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유의 고혹적인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 싱글작들을 통해 그녀는 과거 슬픔과 이별을 노래하던 '단골 실연가'의 모습에서 한 걸음 나아가, 상실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성숙한 시선을 담아내며 '현재진행형 레전드'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한국 팬들과 유독 깊은 유대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2009년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과 처음 마주한 이후, 서울재즈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및 아티스트로 초청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해 왔다. 특히 그녀의 내한은 서울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전, 대구, 부산 지방 투어를 진행하여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국내 대중문화계에도 깊은 영감을 주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메인 타이틀곡 "Something in the Rain"의 가창 및 작사에 직접 참여한 데 이어, 드라마 《봄밤》 OST 등 한국 콘텐츠와의 긴밀한 예술적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타협 없는 음악적 행보와 꾸준한 투어를 통해 삶의 상처와 치유를 노래하는 대체 불가능한 스토리텔러, 레이첼 야마가타의 이번 무대는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하며 깊은 유대를 쌓아온 한국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세월을 관통하는 명곡들을 라이브로 전하는 가장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