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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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처콘서트 시리즈는 2020년부터 유럽의 미술사, 도시, 박물관, 시대별 예술가 등을 주제로 강의와 공연을 결합해 선보여 온 인문예술 프로그램이다. 2026년에는 ‘미술과 오페라의 만남’을 주제로, 작품 속 시대적 배경과 예술적 의미를 살펴보며 관객들에게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와 예술가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페르골레지의 ‘니나’, 들리브의 ‘카디스의 여인들’,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와 ‘당신이 나에게 던져준 꽃’,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내가 거리를 걸으면’ 등 친숙한 성악 레퍼토리와 함께 한국가곡 ‘이화우’, ‘잔향’ 등을 선보이며 서양 오페라와 한국가곡의 매력을 폭넓게 전한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윤경연, 테너 조중혁, 메조소프라노 신성희, 피아니스트 김란이 출연하며,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의 해설이 더해져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특히 음악과 미술, 인문학을 아우르는 해설을 통해 관객의 이해와 감상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