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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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노래는 우리를 언젠가로 데려다줍니다.
그때 내가 어디에 있었고 누구와 함께였는지,
무엇에 아파했고 또 무엇을 그리워했는지,
우리에게 소중했던 한 시절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때 그 노래가 곁에 있었기에
우리는 그 시간을 무사히 지나올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노래가 들려준 이야기 덕분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 또한 쉽게 잊히지 않는 노래처럼
소중히 간직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노래는 이야기. 그가 수십년 간 지켜온 음악적 신념처럼,
그의 모든 노래에는 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우리에게 들리고 또 불리면서
우리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인생 곳곳에 스며 들어 새로운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2025년 연말 공연 <올해 나에게 생긴 일>이 취소되던 날에도
그의 노래는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그는 세계 최초로 열린 ‘취소 공연’으로 마음을 전했고,
팬들은 열렬한 응원과 지지로 기꺼이 응답하며 다음을 기다렸습니다.
이제 그가 다시 무대에 섭니다.
데뷔 초부터 오랜 시간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어내려갔던 그가
이번에는 공연장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사연과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무대.
윤종신의 노래에 얽힌 당신의 그때, 그 이야기를 전해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불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