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el music 7th Anniversary Festival: 그 겨울의 시작 현존하는 레이블 중 가장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은 파스텔뮤직이 7주년을 맞이했다. 과거, 현재의 시간을 모두 아우르며 파스텔뮤직의 청사진을 다시 한번 그려 보는 Pastel Music 7th Anniversary Festival. 지난 9월 4일, 상상마당에서 열렸던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Hommage to Moonrise, Pastelmusic Presents)>발매기념공연을 시작으로 말 그대로 축제 같았던 연작공연의 마지막 스테이지가 드디어 시작된다. 겨울의 시작에서 설렘을 가득 안겨줄 Pastel Music 7th Anniversary Festival <그 겨울의 시작>은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MAC에서 열리며 4일(금) 요조, 5일(토) 짙은, 6일(일) 에피톤 프로젝트가 각각 무대에 선다. 그 겨울 처음으로 내리던 눈의 설렘을 듬뿍 담아 시린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줄 <그 겨울의 시작>과 함께 해보자. 겨울이 가고 연두빛 새싹들이 새롭게 돋아나는 봄이 올 때까지 이 겨울의 감동은 계속 될 것이다.
12월 5일(토) 짙은 <Whiteout> 짙은은 지난 2008년 가을에 발표한 정규1집 <짙은>으로 ‘한국 모던 록의 뉴웨이브’라는 찬사를 받으며 모던락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2009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과 ‘모던락’ 등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짙은은 지난 2월백암아트홀에서의 첫 단독공연 ‘별,달,밤’,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시대의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즈’, ‘2009 지산밸리록페스티벌’과 ‘서울숲별밤축제’, ‘2009 그랜드민트페스티벌’등 수많은 공연을 펼쳐왔다. ‘짙은’은 그간 군복무 중이었던 윤형로를 대신해 보컬 성용욱 혼자서 빈자리를 채워나갔으나 드디어 돌아오는 12월 <Whiteout>으로 온전한 짙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연을 펼친다. 겨울의 시작, 극지(極地)에서 천지가 모두 백색이 되어 방향 감각을 잃어버리는 whiteout상태에서 들려오는 짙은의 음악에 의존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자. 가장 고독하고 가장 외로웠던 순간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정보] 일시: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늦은 7시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티켓가: 예매 44,000원 / 현매 5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