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Project 3부작
그 두 번째 이야기, 〈디아길레프〉가 3연으로 돌아온다.
1900년대 초 유럽 예술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의 한복판,
천재 예술가들을 발굴하여 무대 위로 올렸던 당대 최고의 제작자 세르게이 디아길레프.
그의 삶을 따라가는 이 작품은 위대한 성공 뒤에 감춰진 아픔과 슬픔, 상처와 분노, 그리고 사랑까지
한 인간이 가진 모든 얼굴을 무대 위에 담아낸다.
재연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작품성과 감정의 밀도를 입증한 〈디아길레프〉
드디어 더 깊어진 이야기와 완성도로 3연 무대에 오른다.
네 명의 천재, 네 개의 시선
그리고 단 하나의 발레
〈디아길레프〉는 디아길레프, 브누아, 니진스키, 스트라빈스키 네 인물의 관계와 충돌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예술을 이끌고자 하는 자, 예술을 창조하는 자들과 그 안에서의 치열한 갈등.
서로를 믿고 의지하지만, 동시에 부딪히고 상처 입히는 네 명의 천재들.
갈등과 대립, 오해와 선택 속에서 그들은 결국 최고의 발레 작품을 향해 나아간다.
〈페트루슈카〉와 〈봄의 제전〉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그 속에서 요동치는 감정과 관계의 균열,
그리고 예술을 향한 집념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선율이 뮤지컬 〈디아길레프〉의 무대를 채운다.
[SYNOPSIS]
발레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었던 발레단 ‘발레 뤼스’
그리고 그 ‘발레 뤼스’를 만들어 낸 디아길레프
디아길레프는 평생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발레 뤼스 수석디자이너 브누아와 함께 발레 뤼스를 창단하고
스트라빈스키를 작곡가로 영입한 후 빠리로 진출한다.
그는 어린 시절 겪었던 아버지의 억압과 무시로부터 도망치기라도 하려는 듯
극장 대관부터 투자자 미팅, 발레 연습 참관까지 발레 뤼스에만 매진한다.
어느 날 새벽, 연습실에서 춤추던 니진스키와 마주친 디아길레프는
니진스키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의 춤을 지켜보며 묘한 위로를 받고
점점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디아길레프, 브누아, 니진스키, 스트라빈스키가 공들여 만든 <페트루슈카>가
빠리에서 크게 성공한 후, 발레 뤼스는 <봄의 제전>을 준비한다.
디아길레프는 브누아를 비롯해 함께 일하는 예술가들과 소통하고
안무가인 니진스키의 그림을 실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런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봄의 제전> 초연은 화제작이자 문제작으로 남는다.
관객들과 투자자들의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디아길레프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캐스트]
디아길레프 役 김종구 박규원 조성윤 안재영
브누아 役 박상준 김재한 김수호
니진스키 役 정민찬 김태연 박준형
스트라빈스키 役 김도하 박선영 신수빈
[CREATIVE TEAM]
프로듀서 | 박진희
극 작 | 김정민
작 곡 | 성찬경
연 출 | 정태영
음악감독 | 신은경
안 무 | 정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