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늘 널 잘 보살폈어!”
연극 <오펀스(Orphans)>는 미국 극작가이자 배우인 라일 케슬러(Lyle Kessler)의 대표작으로
1983년 LA에서 초연되며, 평단의 호평과 상업적 성공을 동시에 거둔 공연으로
1986년 런던 공연으로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남우상 수상,
2013년 브로드웨이 공연으로 토니상 최우수 재연 공연상, 연극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명작이다.
작품은 필라데피아 북부를 배경으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매 시즌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명실 상부 관객들의 인생 작품으로 꼽히는 연극 <오펀스>는
2026년 상반기 세대와 성별을 넘어 더 강력한 카타르시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REVIEWS]
인간의 모든 감각과 감성을 위한 연극!
- The New York Times -
테네시 윌리엄스 만큼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고 극적이다!
작가는 우리가 서로 필요한 존재임을 말하는데 이것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 LA Times -
흡사 야생동물과 같은 두 형제와 의문의 한 남자가 친구가 되어가는 이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는
지금껏 무대에서 만나 본 적 없는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이다!.
- Chicago Reader -
오펀스에는 긴장감, 감동, 재미!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이 담겨있다.
- The Miami Herald -
[SYNOPSIS]
필라데피아 북부에 위치한 낡고 허름한 집에 살고 있는 고아 형제 트릿과 필립.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형 트릿은 좀도둑질로 동생 필립을 부양하며 아버지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동생에 대한 사랑과 강한 보호심, 그리고 버림받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트릿은
필립이 지식 없이 문맹으로 순수하게 살기를 강요하며,
이미 지나간 유년 시절에 동생을 가두어 그가 성장할 기회를 빼앗는다.
동생 필립은 형이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도둑질을 하러 나간 사이에도 결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어린 시절 알레르기 반응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필립은 자신이 밖으로 나가면 죽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부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필립은 TV 시청과 신문에 실려 있는 낱말 맞추기,
그리고 집안에 굴러다니는 오래된 책속의 단어들에 밑줄을 치며 형 몰래 은밀한 학습을 시도한다.
한편, 트릿은 어느 날 해롤드라는 이름을 가진 시카코 갱스터를 집으로 납치해 온다.
술에 취한 해롤드는 본인 역시 고아라고 형제들에게 얘기한다.
트릿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해롤드는 마술처럼 본인을 묶고 있던 밧줄을 풀어내고,
해롤드를 감시하던 필립을 설득해 나가며 안심시킨다.
집으로 돌아와 이 광경을 본 트릿이 흥분하자 해롤드는 본인의 총을 꺼내 단숨에 제압한다.
2주 후,
해롤드와 두 형제의 이상한 동거는 시작되고,
세 사람은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져들며
점차 가족이 되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