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대중성·화제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팬레터>
2016년부터 매 시즌 '팬레터 앓이'를 일으키며 매진 신화를 이어온 한국 공연
2018년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 대만 진출 기록을 세운 초청 공연
2022년 초연 이후 매해 재공연되며 사랑받은 중국 라이선스 공연
2024년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시상식을 휩쓴 일본 라이선스 공연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사로잡은 화제의 뮤지컬 <팬레터>가
10주년을 맞아 관객 품으로 돌아온다!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인들의 사랑과 예술
실화와 상상이 만난 매혹적인 팩션 뮤지컬
일제강점기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 이상, 김기림 등
억압 속에서도 열정을 꽃피웠던 경성의 순수 문학 모임 '구인회'
구인회가 남긴 실제 일화와 작품을 모티프로 삼아
동경하던 문인의 세계에 발을 들인 작가 지망생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려한 문장과 감미로운 선율, 매력적인 캐릭터가 어우러진
한 편의 섬세한 문학 같은 무대!
10주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그리운 얼굴들
그리고 뉴 캐스트가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신화
한국 뮤지컬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강병원 프로듀서,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 김태형 연출가, 신선호 안무가 등
‘팬레터 돌풍’을 이끌어 온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티브 팀 의기투합
1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역대 캐스트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뉴 캐스트까지
최고의 창작진과 출연진이 만나 <팬레터>의 신화를 이어간다!
[SYNOPSIS]
"안녕. 나의 빛, 나의 악몽."
1930년대 경성.
카페에서 쉬던 세훈은 히카루라는 죽은 작가의
마지막 소설이 출간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녀의 진짜 정체도 밝혀진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세훈은 유치장에 갇혀 있는 소설가 이윤을 찾아가
유고집 출간을 중지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이윤은 출간을 중지해야 할 정확한 이유를 밝히라며,
소설가 김해진이 히카루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까지 꺼내 자랑한다.
세훈은 결국 히카루에 대한 숨겨왔던 이야기를 꺼내는데···
[캐스팅]
김해진 : 에녹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
정세훈 : 문성일 윤소호 김리현 원태민
히카루 : 소정화 김히어라 강혜인 김이후
이윤 : 박정표 정민 이형훈 김지철
이태준 : 이한밀 김승용 김지욱
김수남 : 이승현 손유동 장민수 김태인
김환태 : 김보현 송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