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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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모두가 기다린, 7년 만에 돌아온 <존 도우>!
우리는 모두 존 도우다!
크리스마스에 자살 예고장을 보낸 익명의 이름 ‘존 도우’.
그 이름을 통해 쏟아져 나온 목소리들과
절망의 시대를 바꿔 놓은 위대한 거짓과 진실의 드라마!
1929년 미국 도시 한복판, 신문 한 장이 세상을 흔들기 시작한다.
재즈가 흐르는 클럽과 혼란스러운 거리
그리고 심장을 울리는 드럼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익명 속에 숨어 있던 존 도우가 무대 위에 살아난다.
한 남자의 외침,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
[시놉시스]
대공황이 뉴욕을 휩쓸고, 기자 앤이 정리해고를 당한다.
분노한 앤은 가상의 인물 ‘존 도우’가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크리스마스에 시청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가짜 기사를 쓴다.
삽시간에 기사가 뉴욕을 흔들자 시장은 존 도우에게 일자리를 주겠다고 발표한다.
여기에 전직 야구 선수이자 떠돌이인 윌러비가 대역으로 발탁된다.
파트너가 된 앤과 윌러비는 시민들의 영웅 존 도우의 생방송 연설을 준비하게 되는데…
둘의 연설은 사기극으로 끝날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될까?
[캐스팅]
윌러비 - 정동화, 최호승, 김준영, 황민수
앤 - 최수진, 최연우, 정우연
앙상블 - 원근영, 이재웅, 김기영, 이지우, 도해, 이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