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사로잡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2025년까지 10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 6관왕, 제69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6관왕,
제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6관왕, 제6회 예그린 어워드 4관왕 등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어쩌면 해피엔딩>의 10주년 기념 공연!
섬세한 스토리와 서정적인 음악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Will Aronson) 작가/작곡가, ‘윌휴’ 콤비의 대표작!
가까우면서도 먼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년의 여정을 기념할 최고의 캐스트!
10주년 기념 공연을 장식할 레전드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의 완벽한 조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10년을 빛냈던 올리버 역의 김재범, 신성민, 전성우,
클레어 역의 전미도, 최수진, 박지연, 박진주,
제임스 역의 이시안, 고훈정까지 레전드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 올리버 역의 정휘, 클레어 역의 방민아, 제임스 역의 박세훈까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따뜻하게 표현해낼 완벽한 열두 명의 캐스트!
■ 시놉시스
멀지 않은 미래인 21세기 후반, 서울 메트로폴리탄.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인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는
주인들로부터 버려진 은퇴한 헬퍼봇들만 모여 사는 낡은 아파트에서
저마다 외롭게 살아간다.
우연히 서로를 알게 되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둘.
반딧불을 찾아 예기치 않은 여행을 함께 하면서
지금껏 몰랐던 복잡한 감정들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감정이 깊어질수록 새로운 고통 또한 깨닫게 되는데…
■ 캐스팅
올리버 : 신성민, 전성우
클레어 : 최수진, 박지연
제임스 : 박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