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아트웍 프로덕션 이모셔널씨어터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
그간 뮤지컬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보이스 오브 햄릿 : 더 콘서트>, <르 마스크>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여 온 이모셔널씨어터!
이모셔널씨어터의 공연 IP 개발 프로젝트 랩퍼토리(LABpertory) 두 번째 시즌 선정작 뮤지컬 <캐빈>.
리딩 당시 탄탄한 드라마와 완성도 높은 넘버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캐빈>은 약 10개월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친 후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관객 앞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두막이라는 밀실 속에서 펼쳐지는
두 인물의 치밀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뮤지컬 <캐빈>은 거센 태풍 속, 낡은 오두막에 갇힌 기자 ‘데이’와 제약 회사의 내부고발자 ‘마이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두 인물의 팽팽한 심리전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오두막이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창작진과 배우들 총출동!
눈앞에서 펼쳐지는 밀도 높은 연기와 깊이 있는 드라마!
뮤지컬 〈로빈〉의 두 창작진, 작가 현지은과 작곡가 강소연, 연출 박한근, 안무 홍유선 등 믿고 보는 창작진들의 만남!
제약회사의 불법 신약과 리베이트를 고발한 연구원 ‘마이클’ 역의 박호산, 하도권, 윤석원
정의를 위한 진실 추적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믿는 기자 ‘데이’ 역의 정동화, 유승현, 홍성원까지!
여섯 명의 배우들은 완벽한 시너지를 그리며 올겨울 관객들을 미스터리한 오두막으로 초대한다.
■ 시놉시스
폭우가 내리는 어느 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낡은 오두막.
눈을 떴을 때 기자 데이와 제약사 직원 마이클은 이미 이곳에 있었다.
두 사람은 누가 자신들을 이곳에 가두었는지 생각하며 한 가지 결론에 다다른다.
그 끝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이대로 포기하지 않는 두 사람.
어떻게서든 오두막을 탈출하고 진실을 전하려는 과정을 통해 인간적인 연대를 키워간다.
그러나 오두막을 뒤흔드는 알 수 없는 환시가 거듭되며
데이와 마이클은 이 오두막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는데...
무엇이 그들을 오두막에 가뒀을까?
대체 이 오두막은 무엇인가?
과연 그들은 이 오두막을 탈출할 수 있을까?
■ 캐스팅
[CAST]
마이클 : 박호산, 하도권, 윤석원
데이 : 정동화, 유승현, 홍성원
[CREATIVE TEAM]
프로듀서 오필영 | 작/작사 현지은 | 작곡/음악감독 강소연 | 연출 박한근 | 안무 홍유선
무대/조명/영상/소품 이모셔널씨어터 | 음향 김필수 | 의상 홍문기 | 분장 홍주미 | 제작무대감독 김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