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디팝 씬을 대표하는 밴드 Schoolgirl byebye가 서울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갖습니다.

2015년 여름, 가장 친한 친구와의 연애에서 출발한 이 밴드는

기타와 보컬 중심의 간결한 편곡 아래, 최소한의 이펙터를 사용해 감각적인 멜로디로 사랑을 노래합니다.

데뷔와 동시에 첫 앨범으로 Douban 아비루(阿比鹿) 연간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던

Schoolgirl byebye는 지난 3월 Seaside Stories EP 발매 후,

런던과 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동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일본과 호주 투어에 이어, 11월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타이베이·가오슝·홍콩을 거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서울 공연이 그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몽환적인 드림팝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orange flavored cigarettes가 공연의 시작을 함께 합니다.

“글로벌 무대를 향해 끊임없이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밴드”(LA Weekly)라는 평가를 받고,

누적 스트리밍 수 2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Schoolgirl byebye의 서울 공연은

한국 관객에게도 낯설지 않은, 로맨틱한 감성을 전해줄 것입니다. 

원더로크 긱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맨틱 밴드, Schoolgirl byebye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에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