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릉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무대!
이머시브 실경 뮤지컬 <단종, 1698>
화합과 미래의 상징으로 기억될, 역사적 복원의 감동
단 4회, 특별한 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순왕후의 시선을 따라
배우와 관객이 함께 걷고 부르는 미래의 길
단종의 복위를 넘어
화합과 미래를 노래하는 모두의 축제!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역사적 아름다움이 깃든 의상과 소품
무대와 객석이 경계 없이 하나가 되는 짜릿한 순간!
242년의 시간, 64년의 기다림
올 가을, 영월 장릉에서 만나는 단 하나의 무대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인물소개]
단종(조선 제6대 왕) : 이현재
세종의 손자이자 문종의 아들로, 12세에 즉위했지만 삼촌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 끝에 1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승하 후,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는 믿음처럼 복권을 통한 비극의 역사를 희망과 화합, 미래로 나아가는 길로 이끈다.
정순왕후(단종의 왕비) : 제이민
숙종 24년(1698년) 단종 복위의 역사적 그날, 단종을 기다리겠다는 약속을 간직한 채 기억의 강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사랑은 지치지 않고 사라지지 않기에 모든 것을 이겨낸다는 울림을 관객들의 감정과 역사적 실제로 연결시켜 준다.
숙종(조선 제19대 왕) : 김하준
단종 복위라는 역사적 결정을 내리는 군주
정치적 균형과 역사적 정의 사이에서 왕권의 전통성과 정의의 복권을 이뤄낸다.
수양대군(조선 제7대 왕 세조) : 김하준
권력에 대한 집념과 야망을 이기지 못하고 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다.
강력한 왕권을 이어가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정당성의 가면 뒤로 숨어버린다.
대장 도깨비
김유성, 김찬휘
대신
이하연, 류수아, 김기영, 김선우, 황성환, 이주훈
앙상블
신가인, 이룩, 박진기, 오민혁, 박한들, 장은지, 장유정,
이지우, 임예빈, 이서아, 이소희, 이나래
무용
노기현, 김단우, 김미선, 장나겸, 변상아, 송윤아, 김채율,
이종민, 정단비, 이아현, 전민지, 채수빈, 서동환, 신정원,
이시연, 전혜정, 정은초, 이민애, 김민영, 조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