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선율 위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꿈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겨울 시즌 대표 발레 〈호두까기 인형〉
1892년 초연 이후 130년 넘게 매해 겨울 무대에 오르며
12월이 되면 반드시 찾아야 하는 대표적인 발레 입문작.
‘꽃의 왈츠’, ‘사탕 요정의 춤’ 등 누구나 알고 있는 명곡과 함께 즐기는 환상의 무대!
크리스마스 이브,
소녀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이 떠나는 마법 같은 여정으로
생쥐 왕과의 전투, 눈의 나라와 사탕 나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모험,
그리고 인형이 왕자로 변하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꿈 같은 이야기를 선사한다.
발레의 본고장 모스크바가 자랑하는 러시아 정통 발레
고전 발레의 순수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최고의 무용수만이 함께 할 수 있는 모스크바 라 클라시크 발레단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의 결정판 ”호두까기 인형”
지난 7월 첫 내한 공연 〈백조의 호수〉에서 화려한 무대미학과 정교한 군무,
압도적인 예술성으로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라 클라시크 발레단.
한국 관객들에게 “섬세한 동작과 고난도 테크닉으로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2025년 12월, 다시 한국 무대를 찾아
올해의 겨울을 빛낼 가장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 무대가 사랑하는 고전 발레의 걸작 〈호두까기 인형〉
모스크바 라 클라시크 발레단(Moscow ballet ‘La Classique’)
1990년 설립되었으며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과 정교한 기술을 유지하면서도 대중들에게 친숙한 고전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마린스키 발레단의 스타 옥사나 본다레바와 같은 유수의 발레단원과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페름, 사라토프 등 세계 각국의 주요 극장 출신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적인 안무와 화려한 무대연출, 클래식과 모던을 모두 갖춘 발레로 매 공연마다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발레 애호가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 내한 공연 일정
부산: 2025년 12월 20일(토) ~ 12월 25일(목)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대구: 2025년 12월 27일(토) ~ 12월 28일(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캐스팅
추후 공개
CREATIVE TEAM
- 음악: 표트르 차이코프스키(Pyotr Ilych Tchaikovsky)
- 안무: 바실리 바이노넨(Vasili Vainonen)
- 개정안무: 발레리 코프툰 (Valery Kovtun)
- 출연: 모스크바 라 클라시크 발레단(Moscow ballet ‘La Classiq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