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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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을 이어온 극단 실험극장의 연극 <에쿠우스>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그리다
역동적인 극의 템포와 에너지
인문학적 무게와 심도 깊은 질문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까지
<아마데우스> , <고곤의선물>의 세계적인 희곡작가 피터쉐퍼의
대표적 명작 <에쿠우스>가 한국 초연 50주년 기념공연으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 SYNOPSIS
헤스터 판사가 정신과 의사인 마틴 다이사트를 찾아와
6마리 말의 눈을 찔러 멀게 한 알런 스트랑의 치료를 부탁한다.
다이사트는 치료 과정에서 부모의 왜곡된 사랑과 사회적 무관심에 짓눌린 알런과 마주하면서
말에 대한 열정과 원시적 욕망으로 가득 찬 알런에게 깊은 관심을 보인다.
결국, 알런이 저지른 행동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를 시작하지만
그 자신은 점점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데···.
<캐스팅>
- 마틴 다이사트 | 장두이, 최종환, 김수현, 한윤춘
- 알런 스트랑 | 김시유, 정용주, 이충곤, 도은우
- 질 메이슨 | 김예림, 채시라, 김성진
- 헤스터 살로만 | 박초롱, 김보나
- 프랑크 스트랑 | 유정기, 노상원
- 도라 스트랑 | 이양숙, 박현미, 송희정
- 젊은 기수 | 신동찬
- 너젯트 | 김명준
- 앙상블 | 임대규, 권대웅, 최선량, 백준범, 공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