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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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쇼케이스 [데뷔를 대비하라] 등을 통해
성황리에 작품을 선보인 창작 뮤지컬 <클리셰 콤플렉스>, <위대한 피츠제럴드>, <펑크>, 연극 <탐정 산애> 가 탄탄한 개발 과정을 마치고, 관객 여러분 앞에 드디어 첫 정식 무대를 올립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HJ컬쳐, 서경대학교 SKU아트컴퍼니 씨어터가 함께하는
"Make a Creative & Stage" 우수 공연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뮤지컬 <클리셰 콤플렉스>는 리딩 공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시놉시스]
2055년, 인류 멸망 후 AI 아르케가 통치하는 완벽한 도시 에덴과 버려진 클론들의 섬 인페르노로 나뉜 세계. 에덴에서는 역노화 기술로 영원한 젊음을 얻은 주민들이 젊음의 쾌락과 허무에 빠져 무지성의 삶을 살아간다.
인페르노의 18세 클론 레오는 에덴 진입을 위한 AI 시험에서 감정을 드러내 탈락하고 절망에 빠진다. 그때 에덴에서 스스로 인페르노로 온 인간 글렌과 그의 동료 AI 리베르를 만나 이 시대에 사라진 록 음악을 접하게 된다. 전자음악 사운드의 강렬함에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고 처음 경험하는 감정에 집중하게 된 레오. 글렌 역시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클론 레오를 만나며 인간성을 깨우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레오의 친구 잭까지 합류하면서 네 명의 록밴드가 탄생한다.
1년간의 연습 후, 밴드는 인페르노 전체를 깨우는 혁명적 공연을 펼친다. 하지만 이때 AI 아르케가 이들 눈앞에 나타나는데...
글렌과 레오, 잭과 리베르는 이 위기를 뛰어넘고 음악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캐스팅]
글렌 - 문시온
레오 - 조훈
잭 - 신수빈
리베르 - 조은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