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트로트 뮤직쇼 <트롯열차 - 피카디리역>
2025년 6월, 감정의 시간여행이 시작됩니다
“이 열차는 시간을 달려, 당신의 추억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합니다.”
서울 종로 한복판, 오랜 추억이 서린 피카디리 CGV에서
세대를 잇는 특별한 음악 여정이 시작됩니다.
<트롯열차 ? 피카디리역>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트로트 명곡과 함께
사랑 속 희(喜)·노(怒)·애(哀)·락(樂)의 감정을 따라 달리는 감성 시간여행 공연입니다.
이 무대는 과거를 추억하는 부모 세대와,
그 시절의 감정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고픈 자녀 세대가
같은 노래를 들으며 다양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무대를 채우는 목소리, 감정을 이끄는 사람들
강혜연, 김수찬, 김중연, 류지광, 마이진, 양지원, 양지은, 이태이, 천우주, 홍자 ?
트로트 경연 무대를 통해 사랑받아온 아티스트들과
서사에 깊이를 더하는 배우들이 수석 승무원으로 함께합니다.
각자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솔로, 듀엣, 앙상블, 싱어롱으로 이어지며
관객의 마음을 추억의 정차역으로 안내합니다.
열차장 역할의 장동혁, 김민기, 신준철이
유쾌한 에너지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여정의 몰입도를 더합니다.
<트롯열차>는 단순한 음악쇼를 넘어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즐거운 몰입을 유도합니다.
각 시대의 정서를 테마로 한 정거장을 따라
사연 소개, 싱어롱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무대와 객석이 함께 소통합니다.
공연이 펼쳐질 공간은 종로 CGV 피카디리1958.
그곳에 구현된 트롯열차만의 무대는,
지금 우리가 함께 모일 ‘피카디리역’을 상징적으로 담아냅니다.
7080 감성이 살아 있는 다방 콘셉트와 그 시절 골목의 풍경은
부모님 세대에겐 짙은 향수를, 자녀 세대에겐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과거의 마음을 다시 꺼내고 싶은 당신,
누군가와 추억을 나누고 싶은 이 여름,
지금, 이 열차에 탑승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