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을 통찰하는 강렬함!
심리적 서스펜스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현대 고전의 명작, 연극 <시련>!
아서 밀러의 연극 <시련>은 17세기 매사추세츠주
세일럼 마을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을 통해 집단적 광기와
정치적 조작을 통해 개인의 삶이 어떻게 파괴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17세기 세일럼 마녀 재판의 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시간을 초월해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간의 본성, 집단 사고의 위험성,
그리고 권력과 도덕성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메시지, 미국 연극의 거장!
아서 밀러(Arthur Miller)의 불후의 명작!
<세일즈맨의 죽음(Death of a Salesman)>, <시련(The Crucible)> 등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작품을 써낸 미국 연극의 거장, 아서 밀러!
그의 작품은 예리한 사회적 통찰력과 강렬한 인간주의적 메시지로
오늘날에도 전 세계적으로 연극, 영화, 문학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되고 있다
1953년에 미국에서 초연된 <시련>은
1950년대 매카시즘 시대의 광기를 비판하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군중심리, 억압, 거짓된 정의를 통해
억압적 사회구조와 그에 맞서는 개인의 용기를 상기시킨다.
국내 공연계를 대표하는 명품 창작진들의 의기 투합!
또 하나의 현대 고전 명작 탄생!
연극 <햄릿>, <그을린 사랑>, <엔젤스 인 아메리카>, <테베랜드> 등
'연극계의 봉준호'라 불리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연극 연출가 신유청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햄릿>, 창극 <리어> 등
한국 연극계가 사랑하는 35년차 한국 무대의 거장, 무대미술가 이태섭
연극 <아트>, <폭풍의 언덕>, 뮤지컬 <스모크>, <랭보> 등
대학로의 흥행 스테디셀러 연극, 뮤지컬 프로듀서 김수로 외
국내 공연계를 대표하는 명품 창작진들의 의기 투합으로
2025년, 또 하나의 새로운 현대 고전 명작이 탄생한다.
[SYNOPSIS]
우리는 모두 세일럼에 살고 있다!
애비게일을 비롯한 마을 소녀들은 한밤 중 숲속에서 악령을 부르는 놀이를 하게 된다.
욕심 많은 패리스 목사가 이를 우연히 목격하고, 사건은 엉뚱하게도 걷잡을 수 없이 ‘마녀사냥’으로 번져 나간다.
마을 주민들은 해묵은 원한과 시샘을 드러내며, 서로를 마녀로 지목하게 되고,
이 혼란 가운데 애비게일은 존 프락터를 차지하기 위해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를 마녀로 고발한다.
존 프락터는 아내를 지키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람들 앞에 나선다.
이미 많은 사람에게 교수형을 선포한 댄포스 부지사.
서로의 욕망이 불거지고 진실과 거짓이 엇갈리는데...
[캐스팅]
존 프락터 : 엄기준 강필석
사무엘 패리스 : 박은석
존 헤일 : 박정복
댄포스 : 남명렬
애비게일 윌리엄즈 : 류인아
엘리자베스 프락터 : 여승희
메어리 워렌 : 진지희
자일즈 코리 : 주호성
레베카 너스 : 김곽경희
토마스 푸트넘 : 김수로 권해성
앤 푸트넘 : 김도희
이지키얼 치버 : 하준호
티투바 : 신혜옥
하쏘온 : 오종훈
프랜시스 너스 : 우상전
헤릭 : 우범진
베티 패리스 : 김예지
머시 루이스 : 박인선
수잔나 월컷 : 송민
홉킨스 : 박세동
소녀 : 맹시현 류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