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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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시간을 헤매던 한 사람과
영원한 생명을 알고 싶던 한 사람
그리고 여기 남은 한 사람
[SYNOPSIS]
경계의 순간, 새벽녘 그들의 만남
1925년 여름, 숲속 폐가 의신과 명렬은 시체를 해부하다가 케이와 마주친다.
나와 다른 존재를 이해하는 일
사라지지 않는, 사라지고 있는, 사라지기 두려운 그들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연구는 생명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수년 전, 난 한 신비한 존재를 만났다.
햇빛에 피부가 타들어가는 희귀한 병을 가진 그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홀로 숲속 어느 폐가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아주 오랜 시간... 빛도, 온기도 없는 차가운 어둠 속에서….
사람들은 그런 그를, ‘검은 귀신’이라 불렀다.”
- 케이에 대한 연구, 김의신 -
<캐스팅>
[CAST]
케이 : 김종구, 주민진, 김지온, 김준영
의신 : 정민, 박규원, 유승현, 선한국
명렬 : 박좌헌, 김찬종, 박정혁, 조훈
[CREATIVE TEAM]
프로듀서 이헌재 | 작 한재은 | 작곡 주미나 | 연출 성종완 | 음악감독 김은영
무대디자인 신종한 | 조명디자인 나한수 | 사운드이펙트 디자인 권지휘 | 음향디자인 이대원
의상디자인 도연 | 소품디자인 임정숙 | 분장디자인 김민경 | 제작무대감독 정휘경 | 무대감독 최하은
제작 주식회사 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