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
SURL × Lacuna 전국투어 'KIDS : Kids In the Dream Store'
한낮의 빛이 환영처럼 반짝이던 2018년 여름,
홍대의 작은 공연장에서 두 밴드 SURL과 Lacuna는 처음 만났습니다.
서로가 만들어내던 서툰 소음은 공연장을 넘어설 듯 울려 퍼졌고,
꿈을 팔던 그 가게에서부터 지금까지 서로는 꿈을 좇아왔습니다.
이제껏 비슷한 듯 서로 다른 평행선을 그려온 두 팀.
수년이 흐른 지금, 다시금 서로의 성장한 꿈을 확인하고
치열했던 청춘을 노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들의 시너지 속에 탄생할 새로운 곡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합동무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구성과 셋리스트까지
전국투어 'KIDS'에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