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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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가 소프라노 에뫼케 버라트, 앙상블 아르타세르세와 함께 오르페우스를 담은 프로그램을 펼쳐낸다.
그리스 신화의 오르페우스 이야기는 지난 2천 년 동안 수많은 음악가들을 매혹시켰다.
특히 1600년 무렵 탄생한 오페라는 처음부터 오르페우스 신화와 깊은 관련이 있었는데,
이번 공연은 몬테베르디, 로시, 사르토리오 등 17세기 작곡가들이 오르페우스를 주제로 쓴 음악을 엮어 또 하나의 드라마를 만들어 선보인다.
[캐스팅]
- 오르페오 : 필립 자루스키
- 에우리디체 : 에뫼케 버라트
- 연주 : 앙상블 아르타세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