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
노르웨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오로라(AURORA)가 2023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오로라는 16살이었던 2012년 싱글 ‘Puppet’을 자체 발표하고 이후 온라인에 공개된 음악들로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표곡 ‘Runaway’를 케이티 페리(Katy Perry)와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트위터에 “마침내,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새로운 음악”, “현재 내가 100% 좋아하는 노래”라고 직접 소개하고,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한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자신에게 영향을 준 아티스트로 언급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영화 ‘겨울왕국 2’에서 엘사를 이끄는 ‘목소리(The Voice)’를 연기하고 주제곡 ‘Into the Unknown’에 참여하여 전 세계 음악팬들을 매료시켰으며, 최근 발표한 [The Gods We Can Touch] 앨범의 리드 싱글로 공개되었던 ‘Cure for Me’는 경쾌한 멜로디와 귀여운 안무로 틱톡과 유튜브 쇼츠 댄스 챌린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맑고 꾸밈없는 아름다운 보이스와 독보적인 분위기, 여기에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담은 오로라의 음악은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내년 2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 일정이 확정되면서 3년여 만에 진행되는 이번 내한공연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