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예술의전당에서 명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진다!
연극 [러브레터]
두 남녀가 편지를 통해 일생 동안 주고 받은 사랑이야기
서로를 평생 그리워하면서도 각자의 길을 걸었던 ‘멜리사’와 ‘앤디’
두 사람의 일생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들에는
그들의 삶,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담백하고 유쾌하면서도 가슴 저린 대사로 펼쳐진다!
# 전세계,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된 스테디셀러작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에 2회 노미네이트 됐던
미국의 대표 극작가 A. R. 거니(A.R. Gurney)의 대표작 [러브레터]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국가에서 공연되며 스테디셀러 작품
# 전세계 유명 배우들을 무대로 이끈 작품
‘멜리사’ 역에 진 시먼스, 엘리자베스 테일러,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앤디’ 역에 크리스토퍼 웰켄, 멜 깁슨, 제프 다니엘스, 톰행크스 등
수많은 유명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으며
프랑스 대표 여배우 아누크 에메는 장루이 트랭티냥, 필립 누와레, 알랭 들롱,
제라르 드파르디유와 함께 공연했다.
2017년에는 영화 [러브스토리](1970년 作)의 두 주인공인 알리 맥그로우와
라이언 오닐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46년 만의 재회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 명배우와 명작의 만남! 올가을, 놓칠 수 없는 단 하나의 공연
예술의전당과 파크컴퍼니의 공동제작,
무대에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국내 최정상 배우가 참여한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 박정자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오영수
명불허전 명품 연기로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우 배종옥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장현성
실제 수십 년간 쌓아온 우정의 케미스트리를 무대에서 증명한다!
[REVIEW]
극이 시작되고 머지않아 희곡의 달콤하고 슬픈 마법에 잠식되어 버린다.
-The New York Times
어떠한 꾸밈도 필요하지 않은 감정적 풍부함을 지닌 희귀한 작품
-David Rooney, Hollywood Reporter
똑똑하고, 유쾌하고, 감동적이다.
-Huffington Post
이 죽어가는 예술(dying art)이 왜 진짜 예술인지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작품
- USA Today, By: Elysa Gardner
삶의 깊은 초상화
- The New York Times
[SYNOPSIS]
47년, 17155일, 333통 …그리고 끝내 전하지 못한 마지막 러브레터
앤디가 멜리사의 어머니에게 멜리사의 생일에 초대해 준 것에 대한
감사 편지로 두 사람의 편지여행은 시작된다.
편지 쓰기를 좋아하는 ‘앤디’와
편지 쓰는 것을 끔찍해 하는 ‘멜리사’는
늘 대척점에서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인연은 계속 된다.
편지 쓰기와 함께…
50여년간 이어진 두 남녀의 러브레터.
인생의 모든 것이 담긴 편지들 속, 그들에게 남은 건 무엇일까?
[CAST]
멜리사: 박정자, 배종옥
앤디: 오영수, 장현성
[CREATIVE TEAM]
작: A.R. 거니(A.R. Gurney)
번역: 정해원
연출: 오경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