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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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Honeymoon’, ‘Gimme Gimme’의 주인공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이 첫 단독 공연을 위해 오는 12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
런던의 작은 공연장 무대에 오른 조니 스팀슨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엘튼 존(Elton John)은 2015년 자신의 뮤직 레이블인 로켓 레코드(Rocket Records)로 그를 영입해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조니 스팀슨의 음악은 ‘뱀파이어 다이어리’, ‘플래시’ 등 여러 TV 드라마와 광고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고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의 유명 가수가 ‘Honeymoon’을 자신의 결혼식에 사용한 것을 계기로 이 곡은 인도네시아 음악 차트 2위까지 오르게 된다.
거친 듯하면서도 감미로운 소울풀 보이스와 모던 팝의 감성이 조화를 이룬 조니 스팀슨의 음악은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게 된다. LG 벨벳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어 친숙해진 'Gimme Gimme'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더욱 주목을 받았고 방탄소년단 뷔가 라이브 방송 중에 조니 스팀슨의 'Flower'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공개되자 이 소식을 접한 조니 스팀슨은 SNS를 통해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오는 1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