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MUSICAL]
1.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대작!
1980년 5월 18일, 가장 보통의 사람들이 일궈낸 민주주의의 희망!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가슴 저린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로 펼쳐지는 감동의 대서사시!
2. 전 세계에 울려 펴지는 평화의 노래 '님을 위한 행진곡'
1980,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숨진 윤상원-박기순의 영혼 결혼식을 위해 작곡한 '님을 위한 행진곡'
5·18민주화운동의 예술적 형상화라 불리며 홍콩, 대만, 중국,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불리는 평화의 노래!
3.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필수 관람작! 뮤지컬 <광주>
2011년 ‘5·18민주화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뮤지컬 <광주> 제작, 서울 초연 및 고양, 부산, 전주, 광주 투어 공연!
2021년 뮤지컬 <광주> 서울 LG아트센터 재연 및 광주 공연!
2022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국민 뮤지컬로 삼연을 올리며 감동을 선사.
4. 36명의 배우와 13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노래하는 광주의 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 36명 배우들의 목소리가 만나 빚어낼 전율의 하모니!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선율에 공감을 더해 돌아오다!
추가된 넘버들과 새로운 편곡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세 번째 시즌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5. 그날의 감동을 오롯이 담을 국내 최적의 창작진
날카로운 시선과 통찰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고선웅 연출/작가
드라마틱한 서사를 녹여낸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사로잡은 최우정 작곡가
섬세하고 아름다운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신선호 안무가
풍성한 선율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은 이성준 음악감독, 그리고 13인조 오케스트라!
6. 42년 전 광주의 뜨거운 함성을 재현할 완벽한 라인업!
36명의 배우가 선보일 5월 광주의 진실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 교사 ‘윤이건’역 - 이지훈, 조휘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역 - 정동화, 신성민
시민들의 목소리가 된 황사음악사 주인 ‘정화인’역 - 문진아, 김나영
자신의 신념에 투철한 야학 교사 ‘문수경’역 - 효은, 최지혜
군인의 굳은 신념을 가진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역 - 박시원, 권동호
자애롭고 인정 넘치는 천주교 사제 ‘오활사제’역 - 이동준
시민군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열혈 시민군 ‘이기백’역 - 주민진, 장민수
넉살 좋고 풍자적이며 친화력을 갖춘 거리의 철학자 ‘거리천사’역 - 임진아
이성적으로 사태를 파악하는 시민군의 투항파 ‘김창석’역 - 김태문
정의감 넘치는 신문배달원 야학생 ‘장삼년’역 - 원우준(문성일)
행동파 중국집 배달원 야학생 ‘오용수’역 - 문남권, 이봉준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맞서 싸운 '시민군' 역
김보현, 송상훈, 김동현, 신은호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만행에 분노한 ‘광주시민’ 역
강하나, 신진경, 민정아, 이예지, 서은지, 임상희
5·18민주화운동을 폭도들이 일으킨 폭동으로 변질시키기 위해 시위대 사이에 잠입하는 ‘편의대원’ 역
백시호, 전우태, 임동섭, 이재혁, 현익창, 안준혁, 김한결
[SYNOPSIS]
독재자가 죽자 들불야학의 윤이건과 황사음악사의 정화인을 비롯한 광주 시민들은 곧 민주의 봄이 올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쿠데타를 일으킨 JT는 또 다른 독재를 시작할 욕망으로 모종의 시나리오를 짠다.
바로 광주 시민을 폭도로 몰아 진압하고, 정권 찬탈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것!
이를 위해 민간인으로 위장한 특수 군인인 일명 ‘편의대’를 광주로 투입한다.
불시에 계엄령이 확대되고 주요 민주인사들이 붙잡혀가자 광주 시민들은 혼란에 빠진다.
급기야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이 시작되자 윤이건과 정화인은 문수경, 이기백과 함께 시민들을 한데 모아 맞서 싸운다.
특히 윤이건은 노동 운동을 하다가 앞서 죽은 동지 순이와의 맹세를 지키고자 사력을 다하고, 정화인은 가족이 붙잡혀간 청솔부인회 회원들을 다독이고 이끌어 항쟁의 최전선으로 뛰어든다.
한편, 편의대에 갓 하사로 부임한 광주 출신 박윤철은 ‘박한수’라는 작전명을 부여받고 십 년 만에 고향 땅 광주를 밟는다.
시민들 틈에 섞여 작전을 수행하던 박한수는 고향 친구 문수경을 만나 야학교로 들어가게 된다.
어느 날 야학생 오용수가 계엄군의 급습에 죽는 걸 눈앞에서 목격한 그는 자신의 임무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혼란에 빠지는데…
1980년 5월,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온몸을 던졌던 광주 시민들.
과연 그들의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
캐스팅
[CAST]
윤이건 역 : 이지훈, 조휘
박한수 역 : 정동화, 신성민
정화인 역 : 문진아, 김나영
문수경 역 : 효은, 최지혜
허인구 역: 박시원, 권동호
오활사제 역: 이동준
이기백 역: 주민진, 장민수
거리천사 역: 김아영, 김은숙
김창석 역: 김태문
장삼년 역: 원우준(문성일)
오용수 역: 문남권, 이봉준
시민군 역 : 김보현, 송상훈, 김동현, 신은호
광주시민 역 : 강하나, 신진경, 민정아, 이예지, 서은지, 임상희
편의대원 역 : 백시호, 전우태, 임동섭, 이재혁, 현익창, 안준혁, 김한결
[CREATIVE TEAM]
총괄프로듀서 강병원 | 책임프로듀서 고강민 | 예술감독 유희성 | 작곡 최우정 | 극작 안필단 | 극작/연출 고선웅 | 안무 신선호 | 음악감독 이성준 | 편곡 이성준 강택구 | 무대디자인 김종석 | 조명디자인 백시원 | 영상디자인 이원호 김혜민 | 음향디자인 권지휘 | 소품디자인 권민희 | 의상디자인 최인숙 | 분장디자인 김유선 | 기술감독 김미경 | 무대감독 박연주 | 제작감독 이영준 | 기획PD 박서연 | ‘님을 위한 행진곡’ 작곡 김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