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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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족이라는 관계 속 여성들의 애환을 그리다!
두 여인의 대화를 통해 바라보는 나와 내 가족들의 이야기
강애심, 강보민 두 베테랑 배우의 연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여성 2인극!
▶ VIEW POINT
Point 1. 관계와 소통,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연극!
가족 안에서 여성들이 불리는 다양한 이름들과 그 이름들로 하여금 만들어지는 관계들이 있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달라질지언정 그 본질은 바뀌기 쉽지 않다. 연극 <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는 윤희와 숙자가 제사를 준비하며 나누는 애증 어린 대화로 이루어진다. 서로 다르다고 생각했던 입장과 관계 속에서 소통과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Point 2. 결국은 ‘나’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연극 <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의 두 인물이 나누는 대화는 개인적이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로 시작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 삶을 비춰낸다. 서로 간의 입장 차이, 각자가 느끼는 후회와 연민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결국 ‘나’와 내 가족들의 이야기로 작품을 바라보게 된다.
Point 3. 2인극의 매력을 선보일 베테랑 배우들의 만남!
소통의 최소 단위 2인. 두 인물과 인물들 간의 관계를 밀도 있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2인극은 보다 배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연극, 뮤지컬 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강애심이 윤희 역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꾸준히 활약 중인 배우 강보민이 숙자 역을 맡는다. 이 두 배우가 선보일 완벽한 호흡과 진정성 있는 연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울릴 예정이다.
▶ 시놉시스
제사를 준비하는 윤희와 숙자
그런데, 제사 준비용으로 산 멜론이 없다.
숙자가 멜론의 행방에 대해 의문을 품지만
윤희는 대답이 없다.
과연, 멜론은 어디로 갔을까?
▶ 출연진
강애심, 강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