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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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작가는 프로듀서와의 작품 제작 단계의 최종미팅 중 갑자기, 기존에 작업했던 작업과는 다른 성격의 작품을 보여준다. 그러나 프로듀서는 작가의 기존의 작품의 성과를 기대했었기 때문에, 결국 작품의 사업화를 포기하고야 만다.
또한, 작가는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천재지변의 일로, 어떻게든 올해 안에 공연을 올려야만 하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예정되었던 공연이 취소되자 이 작품을 기한 내에 올리고자 여러 극단들과 미팅을 하는데, 평소 작가의 작업 스타일을 기대했던 극단들은 작가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작품이 어렵고 난해하게만 느껴져서 모두 거절하고야 만다.
결국, 작가는 예전에 해산했던 자신의 첫 극단의 동료들을 만나고 다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 역시도 작가의 처음 보는, 예상치 못한 극의 장르에 어려워만 하고, 갈수록 공연에 대한 불안감은 커져만 가자, 작가한테 왜 이러한 극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의문점이 드는데,,,
캐스팅
강진휘 임은연 민병욱 신욱 이현직 백승문 이수연 고민재 전정욱 선유영 김준서 최영진 김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