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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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귀신' 과 '미신'을 소재로 한 연극 '마더'는 주인공 진경의 마음속에 자라난 두려움의 원인을 파헤치며 '귀신'의 진짜 정체를 찾아내는 추리 형식의 심리극으로써, 숨기고 싶었던 자신의 추악함 등을 낱낱이 드러내는 과정을 지켜보면 인간이 악마보다 더 끔찍한 존재일수도 있음을 알게되는 오싹한 연극이다.
연극 [마더]는 진짜 귀신에 대한 정체를 관객 앞에 드러내 보임으로써, “우리가 알고있던 귀신의 정체”는 무엇이었는지 확실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독특한 방식의 ‘퇴마’로 지금껏 보지못한 색다른 공포,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치밀한 스토리와, 현봉식, 한은서 등 스크린 명배우의 변화무쌍한 연기로 85분이란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매력있는 작품이다. 덥고 힘든 시기 잠시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혹은 ‘귀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연극 ‘마더’를 반드시 관람하시길. 단! 노약자 및 심약자는 절대관람불가!
시놉시스
세상 모든 종교와 미신을 믿으며 악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싶은 진경,
오늘도 하나뿐인 딸을 호시탐탐 노리는 그 무언가를 쫓아내기 위해 필사적인데-
-엄만 미쳤어-
그녀의 딸 연수는 집 전체를 종교와 미신의 집합체로 만든 엄마를 미쳤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뭐가 무서워 저러는지 이해 할 수 없음에 답답해 하던 찰나, 연수의 남자친구가 오던 날.
진경은 자신의 육감만으로 처음 본 딸의 남자친구를 악마 취급하기 시작하고-
그 황당함에 폭발해 버린 연수, 방에 걸려있던 십자가와 부적을 떼내며 엄마와 크게 싸우는데…
그 날 이후, 마치 진경의 말이 맞았다는 듯 기괴한 ‘무엇’이 연수의 몸을 장악하기 시작한다.
의사이자 그녀의 남자친구인 양구는 자신을 악마취급하는 진경을 애써 무시하며 변해버린 연수의 기괴한 행동을 고쳐보려 하지만 그럴수록 믿지 못 할 현상만 심해지는데…
귀신과 사령들로 날뛰기 시작하는 연수의 방 안, 그곳에서 진경과 양구는 과연 연수의 몸 속에 들어간 ‘무엇’과 싸워 연수를 구해낼 수 있을까?